식약처,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제조·유통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을 위반하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 판매한 업체대표 A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보건용 마스크 1002만 개, 시가 40억원 상당을 제조해 402만 개를 유통·판매했다. 나머지 600만개는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 중이다. A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